【 앵커멘트 】
이어서 민주당 손학규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투표율이 나오면서 투표율 높이기에 막판 총력을 기울였는데요.
취재 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황승택 기자!
【 기자 】
네. 분당 손학규 후보 캠프에 나와있습니다.
【 앵커멘트 】
손학규 후보가 캠프를 방문했습니까?
【 기자 】
손 후보는 아직 선거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곧 방문할 것인지 당사를 먼저 찾을지 아직 확실한 동선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넓은 선거 사무실은 지지자와 선거운동원들로 발디딜틍 없이 붐비고 있습니다.
이인영 최고위원과 유인태·김진표 전 의원 등 민주당 당직자들도 개표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긴장감 역시 한층 고조된 가운데 예상보다 높은 투표율이 결국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우세합니다.
오후들어 한나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정자동과 50대 이상의 전통적 보수 세력이 결집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긴장하는 기색도 감
하지만 높은 투표율은 결국 야당에 유리한 것으로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손학규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현재 한 뒤 분당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밤 10시쯤 캠프에 들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손학규 후보 캠프에서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