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재벌이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 물결 속에 공룡이 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발전과 사회통합에 장애가 되고
정 최고위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비정규직 문제도 결국 재벌 관료주의 폐해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대기업들의 거대 관료주의를 비판하며 공적 연기금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주장한 것과 맥이 닿아 있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