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 부지에 2021년부터 20년간에 걸쳐 풍력 등 '그린에너지 종합산업단지'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그룹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차로 4.1㎢ 부지에 7조 6천억 원을 투자해 풍력발전기, 태양전지 생산기지, 그린에너지 연구개발센
국무총리실은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채민 국무총리실장과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정부와 삼성그룹 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의 이번 투자 결정은 새만금이 서해안 산업벨트의 중앙부에 있어 중국을 포함한 세계 시장 진출의 최적 입지로 평가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