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은 2만 8,6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1,200명보다 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미국의 소리' 방송은 방문객의 절반 이상인 만 4,600명이 취업을 위
연령별로는 45∼65세가 만 3,800명으로 가장 많았고 25∼44세가 만 2,400명으로, 두 연령대를 합치면 전체 방문객의 90%를 넘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이번 자료는 공식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북한 주민만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탈북 등 비공식 경로를 통해 중국에 입국한 북한 주민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