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은 북한인권법 제정이 남북관계 발전을 가로막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북한인권을 외면한 시선에 남북관계는 물론 한반도의 미래가
현 장관은 북한인권을 말한다고 평화가 깨진다면 그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닐 것이며, 북한인권을 말한다고 남북관계가 경색된다면 그 남북관계는 정상적인 남북관계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 장관은 앞서 한 오찬강연에서는 남북대화가 6자회담으로 가려고 잠시 거쳐 가는 길이 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