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전쟁 언제 터질지 모른다"
북한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은 "조선반도에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장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카터, 모레 방북 '대북 정세 변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이 모레(26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보여 한반도 정세가 대화로 전환되는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 쌀쌀한 부활절…중부 오후 늦게 비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중부지방에는 오후 늦게 5㎜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 재보선 D-3…부동층 잡기 총력
4·27 재보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오늘(24일) 여야가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법 선거운동 논란을 둘러싼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YF쏘나타·SM5 등 리콜
현대차 YF쏘나타와 르노삼성차 SM5 등에서 결함이 발견돼 7만 4천여 대가 리콜됩니다. SM5에서는 에어백 결함이, YF쏘나타에서는 후부 반사기 결함이 확인됐습니다.
▶ 이지아, '연인' 정우성에 사과
가수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 중인 배우 이지아가, 최근 연인 관계에 있던 정우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
▶ 시리아 유혈사태…"120명 사망"
시리아군이 반정부 시위 희생자 장례 행렬에 총을 쏴 13명이 숨지는 등 이틀 동안 최소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태국-캄보디아 국경 '확전'
국경 분쟁을 빚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가 사흘째 교전을 이어가면서 국경지대 주민 수만 명이 피신하고 10여 명의 군인들이 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