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터, 모레 방북 '한반도 정세 분수령'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일행이 모레(26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비핵화와 긴장완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돼 한반도 정세가 대화로 전환되는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 재보선 D-3…부동층 표심 잡기 총력
4·27 재보선을 3일 앞두고 여야가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법 선거운동 논란을 둘러싼 공방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 시리아 유혈사태…"100명 넘게 숨져"
시리아 반정부 시위로 어제도 최소 11명이 총격으로 숨지는 등 이틀간 사망자가 100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의원 2명은 정부의 유혈 진압에 항의해 의원직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 "서태지·이지아 2006년 LA서 이미 이혼"
50억 원대의 재산분할 소송과 관련해 서태지와 이지아의 이혼시점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2006년 이미 이혼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LA카운티 법원 자료가 발견됐습니다.
▶ 30대 그룹 부채 3년 간 350조 증가
국내 30대 그룹의 부채가 지난 3년 새 350조 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살레 예멘 대통령 '사임 중재안' 동의
퇴진 압력을 받아온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이 자신의 사임을 골자로 한 걸프협력회의 중재안에 동의했다고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 첫 모내기 시작…본격 농사철 개시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 쌀쌀한 부활절…중부 비 '돌풍·우박'
기독교 최대 축일인 부활절을 맞아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예배와 미사가 열렸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13도에 머물며 쌀쌀하겠고, 중부지방에는 오후 늦게 5㎜ 미만의 비가 오고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