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주말 바람 불고 '쌀쌀'…일교차 커져
주말인 오늘은 비가 내린 여파로 쌀쌀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또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사 내년부터 고교생 '필수'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한국사를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한국사를 배우지 않고도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전면 바뀝니다.

▶ 서태지-이지아 '55억 이혼 소송'
서태지-이지아 파문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55억 규모의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엄기영 후보 불법 선거운동 '논란'
4ㆍ27 재보선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농협, 거래내역 유실 가능성 인정
농협은 최근 전산장애로 인해, 데이터 가운데 일부가 완전히 유실될 수 있음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 삼성 '특허침해' 애플사에 맞소송
미국 애플로부터 특허권 침해 소송을 받은 삼성전자가 한국, 일본, 독일 법원에 "애플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맞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지하철 성추행' 현직 판사 사직
출근길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현직 판사가 사직했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곧바로 해당 판사의 사직청원서를 수리했습니다.

▶ 텐진호 항로 복귀 "공격 해적 16명"
소말리아 해적의 공격을 받은 뒤 구출된 한진텐진호가 최영함의 호위를 받으며 애초 항로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군은 텐진호 공격 해적이 16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