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영 한나라당 강원지사 후보 측이 전화홍보원을 동원해 불법 선거운동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강릉의 한 팬션에서 35명의 전화홍보원이 엄 후보 측의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사무소 이외의
이에 대해 엄 후보 측은 즉각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전적으로 자원봉사자의 자발적인 행동"이라며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