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4시 주요뉴스

▶ 한진 텐진호 해적에 피랍 추정
우리나라 컨테이너선인 한진 텐진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엔 우리나라 선원 14명 등 20명이 승선해 있습니다.

▶ 코스피 사상 첫 장중 2,200 돌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2,200선을 넘어섰습니다.
환율은 한때 1,080선이 무너졌습니다.

▶ 한은·금감원, 주요은행 외환검사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오는 26일부터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한 특별 외환 공동검사를 오는 26일부터 실시할 계획입니다.

▶ 내일부터 원전 20km 내 강제 소개
일본 정부가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20km 내 주민들을 강제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산모 모유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일본 시민단체가 주장했습니다.

▶ 미 방문 때 대면심사 안 받고 입국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미국을 방문할 때 까다로운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세계에서 세번째로 미국 무인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중근 유해발굴 사업' 시늉만?
정부가 추진 중인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사업'이 '보여주기식' 시늉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예산도 적은데다 그마저도 자문료와 회의수당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부활"
국방부가 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을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강수량 작년의 절반 '물 부족'
올해 평균 강수량이 작년의 절반 그리고 평년의 70% 수준밖에 되지 않아 물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