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존슨 미 8군사령관은 2015년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미 본토로부터의 병력 증원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존슨 사령관은 용산 미군기지에서 가진 국방부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한국
주한미군이 해외 훈련에 참가할 때 한반도 위기가 발생하면 즉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한미가 합의한 대로 2만 8천500명 병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신형 M1 탱크를 배치한 데 이어 여름에는 최신 전투 장갑차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