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국회부의장은 유류세 인하 논란과 관련해 "정부의 기름값 대책이 정말 묘하다"며 "유류세 인하에 대해 정부가 말이 아닌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의장은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기름값을 잡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또 "정유사들의 팔만 비틀 게 아니라 외국 정유사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허물어야 한다"며 "일본처럼 휘발유에 바이오에탄올을 섞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