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10여 명이 북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대북전단을 북한에 날려보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오늘(15일) 새벽 경기도 파주시에서 탈북자들의 편지 등이 담긴 대북전단 20만 장을 날려보낸 데
전단 날리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북전단 살포에 반대하는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이 제지하면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습니다.
또 또 파주 시민들과 임진각 상인회 회원 등 350여 명은 임진각에서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