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원전사고 '최악 7등급'으로 상향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대한 위험도를 최고 수준인 7등급으로 높였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같은 상황이 됐습니다.
▶ 기준금리 3.0% 동결…"경기불안 부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연 3.0%인 현 수준에서 동결했습니다.
오르는 물가를 보면 인상이 필요하지만, 일본 대지진 등 경기불안 요인이 금리인상에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비자금 조성' 금호석유화학 압수수색
검찰이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오늘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오늘부터 후보등록…야권 후보단일화
4·27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야 4당이 전 지역에서 단일후보를 내기로 함에 따라 여야 간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 서남표 총장 5천만 원 부당 인센티브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이 규정을 어기고 5천만 원이 넘는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교과부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 해킹 경로는 2곳…용의자 CCTV 확보
현대캐피탈이 해킹당한 경로가 한 곳이 아닌 두 곳이었던 것으로 MB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돈을 찾는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도박 수익금 170억…나머지 60억 행방은?
마늘밭 돈뭉치의 주인인 이 모 씨가 인터넷 도박을 통해
이에 따라 이미 발견된 110억 원 외에 나머지 60억 원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IMF, 올해 한국 물가 전망 4.5%로 상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물가상승률을 4.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물가 목표치인 3%대를 훨씬 웃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