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예정보다 한 시간 정도 늦은 오전 11시 15분쯤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2차회의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회의 때와 동일하게 구성된 남북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백두산 지질 상태 파악과 공동 학술 연구, 현지답사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남측 대표단은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제출 자료에서 백두산 실태 파악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북측에 백두산 화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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