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자 CCTV 확보…현대캐피탈 특감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CCTV를 확보했습니다.
금감원은 대책반을 구성해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섰습니다.
▶ 카이스트 수습 총력…"총장 사퇴"
학생과 교수의 잇단 자살로 충격에 빠진 카이스트가 사태 수습책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남표 총장에 대한 교수단체와 시민단체의 사퇴요구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병역기피 MC몽 집행유예 선고
병역 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에 대해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허위 사유로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됐지만 고의발치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 마늘밭 캘수록 '돈 밭' 110억 원 넘어
마늘밭에 묻어 둔 불법 도박 수익금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11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한반도 주변 바닷물서 방사능 검출 안돼
한반도 주변의 바다는 방사능에 오염돼 있지 않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동해와 남해에서 이달 6일까지 채취한 해수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야권 단일화 타결…여야 1대1 선거 구도
4·27 재보선 후보등록을 하루 앞두고 민주, 민노, 진보, 참여당 등 야 4당의 연합공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과 야권 단일후보 간 1대 1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 국세청, 역외 탈세 4천741억 원 추징
국세청이 올해 1분기 역외 탈세에 대해 4천741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 '대지진 충격' 일본 민주당 선거 참패
4년 만에 치러진 일본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참패했습니다.
대지진 참사 이후 지도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