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밭 캘수록 '돈밭' 110억 원 넘어
마늘밭에 묻어 둔 불법 도박 수익금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110억 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이번엔 교수 자살…카이스트 '충격'
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한 카이스트에서 이번엔 연구인건비 문제로 지적을 받아온 교수가 자살했습니다.
카이스트는 학생들에 이어 교수까지 자살하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 비밀번호도 해킹…현대캐피탈 특별감사
현대캐피탈 고객들의 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도 해킹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감원은 오늘 대책반을 구성해 현대캐피탈에 대한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병역 기피' 의혹 MC몽 오늘 1심 선고
병역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수 MC몽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오후 내려질 예정입니다.
▶ '대지진 충격' 일본 민주당 선거 참배
4년 만에 치러진 일본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참패했습니다.
대지진 참사 이후 지도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이 패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공기업 부채 급증…1년 새 34조원 늘어
지난해 공기업 부채는 237억원으로 한 해 동안 34조원이나 늘어났습니다.
4대강 사업 등으로 공기업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하면서 국가 재정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해외소비 15% 증가…사상 첫 20조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해외 소비가 15%나 급증하며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반면에 외국인의 국내 소비지출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 최경주 아깝게 공동 8위…슈워젤 우승
최경주가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막판 뒷심 부족으로 아깝게 공동 8위에 그쳤습니다.
우승컵은 남아공의 찰 슈워젤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