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예정대로 1차회의와 동일한 대표단이 남북 모두 꾸려지며 내일(12일) 개성에서 2차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두산 화산 문제가 과학적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회의도 전문가 회의의 기본 틀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차회의 당시 북측은 화산 징후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백두산 지질에 대한 내용을 구두로 언급했다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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