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여를 맞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는 12일부터 중국 원자바오 총리 초청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김 총리는 공식 방문을 통해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예방하고 원자바오 총리와 한·중 총리 회담을
김 총리는 이를 통해 양국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고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평화 안정 문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내년이 한중 수교 20주년인 만큼 한중간 우의를 다지고 다채롭고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