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제4차 국가브랜드위원회 보고회의에서 "한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는 한국적인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처럼 말했다고 홍상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적인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특화된 것으로 전통문화가 대표적"이라며 "전통문화는 주로 불교문화와 유교 문화를 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찰 등 불교문화의 보존 문제가 지금의 현실처럼 종교적 논쟁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