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제82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요즘 정부가 강제로 했다, 안 했다고 하지만 강제로 해서 될 것은 없고, 석유 값의 유통과정이나 여러 측면에서 자세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유류 값이 오르고 있어서 문제가 있지만 가장 현명하게 극복하는 길은 소비를 줄이는 수밖에 없다"면서 "기업과 개인의 소비를 줄이는 게 극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가항력의 물가 상승 요인에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