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집 총리는 이슬람 금융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한국의 제3국 투자사업 진출 시 금융중재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하고, 우리 기업에 대한 말레이시아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바이오연료와 태양광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