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는 오바마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내일(4일) 연방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출마를 위한 신청서류를 제출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의 재선 운동본부는 시카고에 기반을 두고, 최근 백악관의 선임보좌관에서 물러난 최측근 데이비드 액설로드가 캠프를 총괄 지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4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의 '표밭'을 돌려 모금 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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