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위협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상정해 정치·군사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양국이 미국 하와이에서 '안보정책구상회의'를 열고 핵위협에 대응한 핵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을
미국에서 개최될 운용연습은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어떤 대비책을 강구해야 하는지 도출하는 연습으로, 처음에는 대화협의체 형식으로 운용됩니다.
북핵 위협에 대응한 운용수단으로는 미국의 핵우산과 재래식 타격전력, 탄도미사일 방어능력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