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학교문화 선도학교와 교육과정 우수학교 등 좋은 학교를 만드는 선생님' 15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귀한 데 여기 있는 선생님들은 이들을 다 귀하게 교육하는 것 같다"면서 "정부도 창의적으로 교육하고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
또 "건국 이후 우리나라를 이렇게 만든 것은 교육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인재를 직접 만드는 여러분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무한한 긍지를 가지셔도 된다"면서 어느 직책보다도 선생님은 천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