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본 원자력발전소 폭발을 계기로 국내 원전 시설의 안전점검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임태희 대통령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일본 대지진 발생에 따른 원전 폭발 대책과 국내 원전의 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주호 교
김 대변인은 "전국 70개소에 운영 중인 환경방사선량률 관측 결과 일본과 가장 가까운 동쪽 지역도 평시와 같은 수준"이라며 "한반도가 매우 안전하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