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몽골에 파견된 정부 고위 외교관은 내연관계에 있던 현지 여성이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하는 등 협박을 하자 이에 못 이겨 사직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확한 사실 관계에 대해 들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안을 유출한 사항이 아니고, 현재 공무원이 아닌 상황이라면 조사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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