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상하이 '기밀문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총리실과 함께 상하이 총영사관에 대한 합동 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합동감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합당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공관장과 주재관 등 전 직원에 대해서는 복무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오는 21일로 예정된 총영사관 회의에서도 비자 민원 등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상하이 '기밀문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총리실과 함께 상하이 총영사관에 대한 합동 감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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