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상하이 스캔들' 전면 재조사
정부는 상하이 총영사관 기밀유출 의혹사건을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 오후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를 다시 불러 조사중입니다.
▶ '상하이 스캔들' 연루자 2~3명 더 있다
30대 중국 여성 덩신밍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인사로 전직 영사와 민간단체 간부 등 2~3명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일본 연안 7.3 강진…큰 피해 없는 듯
오늘 오전 11시45분쯤 일본 도호쿠 지방 연안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주의보가 한때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경찰, 장자연 편지 추정 원본 20장 확보
경찰은 고 장자연씨의 편지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지인 전모(31)씨가 수감된 감방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장 씨가 보낸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 20장을 확보했습니다.
▶ 한국,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직행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 순위에서 2위에 오르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직행했습니다.
▶ 학원 운전자, 어린이 승하차 확인 의무화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운전자는 승하차 시 차에서 내려 어린이들의 안전을 직접 확인해
▶ 서울 강북 학생 '뚱뚱'…강남은 '홀쭉'
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비만학생이 많은 학교는 대부분 강북권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내일도 '쌀쌀'…모레부터 추위 풀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등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꽃샘추위는 금요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물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