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폴리만 남아"…카다피 '사면초가'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대가 수도 트리폴리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장악했습니다.
사면초가에 빠진 카다피가 5조 5천억 원에 이르는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철수 강력 권고…선박 2척 투입
리비아 사태가 극도의 혼란으로 빠져들면서 정부가 현지 근로자와 교민에게 철수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교민 수송을 위해 선박 2척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키 리졸브' 시작…북한, 연일 위협
한미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북한이 연일 '서울 불바다'를 거론하며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측도 대북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 내일 전국 눈·비…주말까지 꽃샘추위
3.1절인 내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이번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예상됩니다.
▶ 한상률 전 청장 소환 '그림 로비' 조사
인사청탁을 위해 '그림 로비'를 벌인 의혹을 받고 있는 한상률 전 국세청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 석해균 선장 의식 회복 "국민께 감사"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인공호흡기를 떼고 정상 호흡하는 등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석 선장은 관심을 기울여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대 '제자 폭행' 김인혜 교수 파면
서울대가 제자 폭행 의혹을 받은 김인
서울대는 상습 폭행과 직무태만 등 대부분의 의혹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 현금입출금기서 개인정보 2천만 건 유출
현금입출금기를 교체하면서 개인 정보가 담긴 하드디스크 수백 개를 빼돌린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개인금융정보 2천만 건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