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전술 핵무기 재배치 문제에 대해 정부의 입장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1990년대 초반 이미 전술핵 배치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입장이 표명됐으며 그 이후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남북이 핵무기의 시험과 제조 생산 등을 하지 않는다는 비핵화 공동선언을 재
국내 일부 언론은 오늘(28일) 이와 관련해 게리 새모어 미국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정책조정관이 한국이 전술핵무기 배치를 공식 요구한다면 이에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미 양국은 다음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방부 차관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핵 억지 정책위원회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