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장군 주위에 뭉치자"는 내용이 중심이 된 조선청년행진곡이라는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장군님으로 부르는 관례를 볼 때, 이 노래는 김정은 부위원장을 추종하는 곡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이 추정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대장으로 불리던 김정은 부위원장의 호칭이 격상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그동안 김정은 부위원장의 찬양곡이라고 대외적으로 알려졌던 노래는 사실상 발걸음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