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동 사태에 대해 종합점검을 하고, 현지 국민 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재외국민대책에 대해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남은 자국민이 있으면 우리 대사관 직원들은 끝까지 남아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 경제 동향과 유가 급등 대비책
이 대통령은 특히 에너지 위기경보 '주의' 격상과 관련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의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