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공천개혁특위가 마련한 공천개혁안을 논의합니다.
공천개혁안은 '상향식 공천'을 기본 개념으로, '2:3:3:2 국민경선' 공천, 표준화된 공천지수를 통한
그러나 일부 최고위원은 개혁안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거나 당내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면서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또 공천개혁특위는 공천개혁안을 이번 4·27 재보선부터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당 지도부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에 부정적이어서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