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8일) 오전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일반회계 재해복구 국고채무부담행위안을 의결합니다.
정부는 또 구제역과 원자재 가격 급등 대책으로, 밀, 옥수수 등 74개 제품이던 할당관세 적용 대상에 유제품과 산란용 병아리 등 24개를 추가하고, 돼지고기와 분유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물량을 늘렸습니다.
정부는 이 밖에 병무청 공무원에게 병역 기피 범죄를, 농림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에는 농축수산물에 관한 범죄 전반에 대한 사법경찰관을 부여하는 내용의 관련 법률 개정안을 의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