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병사 연고지 복무제도를 올해 7월부터 전방군단과 기계화사단, 후방지역 해안경계부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고지 복무제도는 입대 전 자신이 거주하던 지역이나 연고가 있는 지역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육군에서 도입했습니다.
육군은 지난해 7월부터 최전방 12개 사단에서 이 제도를 시험 적용해왔으며 1천429명의 신병이 희망 연고지에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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