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27일) 당·정·청 9인 회동을 하고 정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합니다.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동에서는 저축은행 부실사태,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잠입 의혹, 한 EU FTA 비준동의안 처리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남권 신공항과 과학비즈니스 벨트 입지 선정 문제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정·청 9인 회동은 지난해 12월5일 이후 두 달 보름여 만에 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