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유가 진정세 호재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심리 호전과 급등하던 유가가 진정세로 돌아선 것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각 25일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1% 상승한 1만 2,13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지수는 0.81% 오른 1,317선을, 나스닥은 1.10% 상승한 2,768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습니다.
급등세를 보였던 유가도 사우디 아라비아가 줄어든 리비아의 원유 생산을 석유수출국기구가 대체할 것이라고 밝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04% 하락한 배럴당 97.24달러를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