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이집트 전세기의 출발이 오늘(25일) 마침내 이뤄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한때 어제(24일) 출발하기로 했던 전세기가 관제상 문제로 카이로에서 머무르다 오늘(25일) 아침 리비아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리비아
또, 정부는 트리폴리 공항의 상황이 불안정한 것을 우려해 이집트 항공 측과 리비아 중부 도시수르테-카이로 간 노선의 개통을 협의 중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국적기도 리비아 당국의 허가를 전제로, 오늘(25일)부터 로마를 거쳐 리비아 교민을 실어나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