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주한 미국 대사로 조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내정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도노번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주한 미국 대사로 전출하는 등 일부 동아시아 담당 외교관을 교체한다고 전했습니다.
외교전문매체인 '포린폴리시'는 지난달 5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돕고 있는 도노번 수석 부차관보가 캐슬린 스티븐스 현 주한 미국 대사의 뒤를 이을 것으로 거명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