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남과 북이 군사 위협을 거두고 평화공동체, 경제공동체를 일구는 과정은 동아시아 번영의 새로운 블루 오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회 글로벌 코리아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지속적 핵개발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세계의 반 확산 레짐을 위협하는 현안"이
이 대통령은 또 "한반도의 분단과 냉전의 잔재가 해소될 때 동북아는 진정한 다자안보협력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아시아 공동체를 향한 역내 협력의 일차적 출발점은 바로 FTA를 통한 동아시아 통상 공동체의 모색"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