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의원은
송 의원은 '핵 옵션'을 통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에도 압박을 가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은 천안함과 연평도 사태에 대한 사과를 하지 않는 등 처음부터 대화 의지가 없었다면서, 오히려 대화 결렬을 추가 도발의 핑계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정원이 인도네시아 특사의 자료를 빼내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국가 위신을 위해 국정원이 존재의 명분을 다시 세워야 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 강태화 / thka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