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이 내일(23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양제츠 부장이 내일 오후 2시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한·중 장관 회담을 하고 한·중의 전략적 협
이어 김성환 외교장관 주최로 만찬이 이어지며, 회담과 만찬을 통해 중국이 그동안 반대해 온 북한 우라늄의 유엔 안보리 회부 문제도 집중적으로 조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외교부 측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을 유엔 안보리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