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연설을 통해 구제역과 물가, 전·월세, 일자리 등 '4대 민생대란'의 심각성을 지적하면서, 민주당이 민생을 살리기 위해 2개월여 만에 국회에 등원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표는 또 정부가 민생 대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고, 구제역 확산 관련 책임자 문책과 국정조사 시행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권 내 개헌 논의에 대해서는 "개헌이 18대 국회에서 논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