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을 계기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원회관에서 비공개 당정협의를 갖고 예술인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문광부가 15억 원을 투입해 우수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영화 종사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표준계약서를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원들은 방통위를 상대로 휴대전화 통화료의 추가 인하를 요구했으며 방통위 측은 "통신료에 거품이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