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최근 전세난이 심화함에 따라 국회에서 전·월세 대책 마련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월세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전세난을 해결하려고 주택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또 야당이 주장하는 전셋값 상한제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규제하면 전세가격 폭등이나 주택 개보수 소홀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심재철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단을 비롯해 심교언 건국대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