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사건으로 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 5명과 영관장교 4명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가 21일과 22일 각각 열립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한 장성 5명에 대한 항고심사위원회는 21일 서울 용산 합동참모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심사대상 장성은
지난해 11월 열린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장성 6명과 영관장교 5명 중 최원일 천안함 함장은 징계유예, 양철호 전 합참 작전처장에게는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졌고, 나머지 9명에 대해서는 전투준비 태만과 허위보고 등을 이유로 징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