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모레(18일) 시작되는 임시국회와 관련해 "민생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강원도 평창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와 구제역 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국회가 활발히 토론하겠다"며 "특히 6개월간 지속되는 민생특위에서 서민에게 희망을 주도
이어 "민생특위 결과물로 구제역 국정조사는 물론 모든 민생 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한다"며 정부·여당의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UAE 원전수주 의혹과 관련해 "의혹을 샅샅이 조사하고 국민에게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내겠다"며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