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장병 1인당 하루 주식 소비량은 415g으로 80년대 828g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장병들의 식성이 변하면서 주식인 쌀 소비량이 감소했고 이로 인해 급식비 낭비, 잔반 증가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쌀 수요를 늘리기 위해 매월쌀국수와 쌀떡을 1회씩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병사 전원에게 쌀로 만든 생일케이크를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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