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리까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파나마의 외국기업 광산개발 참여 허용 소식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마르띠넬리 대통령은 통화에서 최근 광업법 개정안이 파나마 의회를 통과해, 한국광물자원공사를 비롯한 외국 기업들이 자국 광산 개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의 자원 및 인프라 개발 분야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한-중미 자유무역협정 추진 문제와 양국 간 교역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